사진출처=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어제 생활가전 사업부를 찾아 인공지능 가전의 미래 경쟁력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회장이 어제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찾아 한종희 부회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오찬을 한 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과 미래 기술을 점검한 겁니다.

이 회장은 AI 기반 제품과 각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건 우리 독자 기술인가", "우리가 얼마나 앞서 있나", "이 기술을 개발하는 모멘텀이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예년처럼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임직원을 격려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추석 연휴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방문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