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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바꿔치기’ 인정…3500만 원 주고 ‘합의’
2019-09-11 11:41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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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3500만 원 주고 합의
장용준 측 "3500만 원 주고 합의"
장용준 측 "언론 보도 계속 나와 서둘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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