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청소 노동자를 흉기로 살해한 70대 남성 리모 씨가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