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4-11-14 11:4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잠시 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카 유용' 의혹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김 씨는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내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친명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2,000여 명에게 "버스와 비행기 비용을 주겠다며, 중앙지검 앞 시위 총집결"을 공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회비 사용"라며 반박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잠시 후 오후 3시반에 열립니다. 명씨는 공천 대가로 돈을 수수한 의혹들 외에도, 김건희 여사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는데, 돈 봉투의 명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수사 대상을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좁힌 ‘김 여사 특검법' 표결에 나섭니다. 이번이 민주당의 특검법 표결 시도는 이번이 세 번 째입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안에 독소조항이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표결 불참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