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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홍준표 경선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 서로 지목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사실 세 후보가 모두 자신을 지목하지 않을 줄 알고, 한동훈 후보와 의논해서 서로 지목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안철수 후보가 자신을 지목해주기를 바랬다면서, 이유는 "만만해서"라고 말해 장중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사실 안철수가 지명해줬으면…만만하니까” [대선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