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서울과 수도권 지역 10곳을 돌며 유세를 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조민기 기자, 저녁 유세는 시작했습니까?
[기자]
김문수 후보는 조금 뒤, 제 뒤에 보이는 유세차에 올라 마지막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경기, 서울 일대를 돌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정직한 아버지, 깨끗한 대통령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연단에 올랐습니다.
연일 유세현장에서 배우자 설난영 씨, 딸 이야기를 꺼내며 이 후보의 가족리스크를 부각하고,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선거원들도 "학력 비하 투표로 심판"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2년 반이나 감옥살이할 때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저를 지켜준, 또 제 아이를 키워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으니까 제 아내를 갈아치워야 합니까."
김 후보는 오늘 서울과 경기 10곳을 돌았는데, 경기지사 시절 성과로 꼽는 수원 광교 유세에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청년층 표심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기도지사였던 분들은 이재명 하나 빼고는 전부 저를 다 밀어주고 계십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감옥 가 있어야 할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가 전부 범죄 꾸러미 나라가 될 것 아닙니까."
선거 막판 민심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바람이 불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선거 전날까지 끌고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금 민심은 벌써 여러분 느끼시는 것처럼 많이 변화가 일어나서 이미 판은 뒤집히고 있고 대반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 후보는 내일 제주에서 일정을 시작해 서울시청에서 피날레 유세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이기상
영상편집 : 이희정
김문수 후보는 오늘 서울과 수도권 지역 10곳을 돌며 유세를 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조민기 기자, 저녁 유세는 시작했습니까?
[기자]
김문수 후보는 조금 뒤, 제 뒤에 보이는 유세차에 올라 마지막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경기, 서울 일대를 돌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정직한 아버지, 깨끗한 대통령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연단에 올랐습니다.
연일 유세현장에서 배우자 설난영 씨, 딸 이야기를 꺼내며 이 후보의 가족리스크를 부각하고,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선거원들도 "학력 비하 투표로 심판"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2년 반이나 감옥살이할 때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저를 지켜준, 또 제 아이를 키워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으니까 제 아내를 갈아치워야 합니까."
김 후보는 오늘 서울과 경기 10곳을 돌았는데, 경기지사 시절 성과로 꼽는 수원 광교 유세에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청년층 표심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기도지사였던 분들은 이재명 하나 빼고는 전부 저를 다 밀어주고 계십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감옥 가 있어야 할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가 전부 범죄 꾸러미 나라가 될 것 아닙니까."
선거 막판 민심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바람이 불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선거 전날까지 끌고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금 민심은 벌써 여러분 느끼시는 것처럼 많이 변화가 일어나서 이미 판은 뒤집히고 있고 대반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 후보는 내일 제주에서 일정을 시작해 서울시청에서 피날레 유세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이기상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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