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문턱’ 서울 27도, 대전·전주 30도…곳곳 소나기
한 어린이가 지난 1일 비 내리는 서울광장을 우산을 눌러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스1)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및 강원 내륙·산지·충남 북부·전남 남해안·경남 서부남해안 5㎜ 미만 △경기 동부 5~30㎜ △강원도·충청권·전북 내륙·대구·경북·경남 북서내륙 5~40㎜ △제주도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제주도 북부 5~20㎜입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 중심 30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로 예상됩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