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메시지 주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제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김 후보가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이날 오후 5시께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됩니다.
김 후보는 이후에는 구미와 칠곡에서 유세를 진행합니다.
그는 지난 유세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는 등 '박정희 정신'을 강조해 왔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