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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이재명, ‘정치적 고향’ 경기남부 순회
2025-05-24 18:5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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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는 오늘 고등학교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첫 투표를 앞둔 고3 유권자들을 만난 건데, 챌린지를 찍으며, 분위기를 띄웠고,
[현장음]
"괜찮아. 딩딩딩딩."
투표를 통한 정치참여 의미도 부각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K-이니셔TV)]
"사회문제에 관심 갖는 게 내 삶을 개선하는 하나의 길이기도 하다."
이후 이 후보는 부천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경제회복을 강조하며, 상법개정안 통과 의지도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한 1억 원어치 펀드 구입을 할까 생각 중인데, 민주당이 6월 3일에 이기면, 당선이 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거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무슨 도이치모터스인지 무슨 그런 거, 주가 조작했다가 누구는 처벌받는데, 돈도 왕창 벌었다는데 힘세니까 조사도 안 받고 처벌도 안 받아요."
이재명 후보는 안양에서 오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전투표 인증샷을 표방한 SNS 팻말을 들어 보이며 다음 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현장음]
"1번 이재명에게 3표 더 필요합니다!"
이 후보는 오늘 하루만, 경기 부천, 안양 시흥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남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홍승택 조세권
영상편집 : 방성재
이서영 기자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