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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투표율 22.9%…지난 대선보다 2.6%p 높아
2025-06-03 12:13 정치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12시 현재 22.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017만28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9%입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20.3% 대비 2.6%포인트(p)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8.7%로 가장 높고 전남이 15.0%로 가장 낮습니다.
이 수치에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