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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개혁신당…“수도권·청년 표심 기대, 투표해달라”
2025-06-03 13: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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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개혁신당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조민기 기자, 개혁신당은 지금 투표율 추이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산한 모습인데요.
이준석 후보 지역구인 화성을 투표율은 정오 기준 23.8% 입니다.
선대위 내부에선 이 후보의 지역구의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게 보는 분위기인데요.
이 후보가 10%를 넘길 경우, 선거비용의 절반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내란과 입법 폭주 모두에 반대하는 수도권 청년 표심이 이 후보에게 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을 찾아 투표를 독려했는데요.
목이 쉰 상태로 "지난 6개월 동안의 혼란을 마무리 짓는 투표에 국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하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동탄 자택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이번 대선은 명량해전과 같았다”며 완주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제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습니다.
이번 대선은 이 후보에게, 또 개혁신당에게 의미가 남다릅니다.
2024년 창당 후 처음으로 치는 대선이기 때문인데요.
이 후보는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결단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어제 유세를 마친 뒤에는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한 배경도 이야기했는데요.
계엄을 통해 상처를 준 세력과 단일화를 논의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개혁신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구혜정
조민기 기자mink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