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소년공 출신’ 대통령들의 만남…의외의 브로맨스?

2025-06-18 19:5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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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G7 회의 참석한 이 대통령, 누구와 브로맨스를 선보여요?

A.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그 주인공입니다.

악수나눈 이 대통령이 자연스레 등을 두드리죠.

룰라 대통령도 허리를 감싸고요.

서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Q. 짧은 시간 내 친해진 모습이네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가까워졌다는데요.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팔 다친 경험을 말하자 자신도 비슷한 경험 있다며 화답한 거죠.

룰라 대통령도 19살에 손가락이 잘렸거든요.

이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뽑아준 이유를 잊지 말라"는 조언도 했다고 합니다.

Q. 김혜경 여사도 오늘 현지 교민들 만났던데요.

첫 단독 일정이었는데 교민들 환호를 보냈습니다.

[현장음]
환영합니다!

[현장음]
저 11살인데 셀카 찍어주세요!

[김혜경 여사]
반갑습니다~

[김혜경 여사]
아이고~ 기특하구나.

[현장음]
은퇴한 안내견입니다.

[김혜경 여사]
어우 좋아, 좋아. 뽀뽀는 좀 사양하고 싶은데.

만찬 땐 한복을 입었는데, 관심이 커 외빈들과 여러 차례 사진도 찍었다고 합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성희영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김민수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sain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