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이청아, “상윤의 ‘채은’ 선택, 혼돈의 도가니” 급부상한 삼각관계에 머리 ‘지끈’

2025-06-19 09:00   연예

상윤의 갑작스러운 채은 선택,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하트페어링 MC 이청아가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상태에서 급부상한 찬형-채은-상윤의 새 삼각관계에 두통을 호소한다.

 

이청아는 20()  10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5회의 오프닝 토크 중, “박지선 교수님이 한 주를 비운 사이 엄청난 일들이 있었다라며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불러온 후폭풍에 대해 언급한다. “마지막 홈데이트의 상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상윤이 채은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며 대혼돈이 벌어졌다라며 머리를 부여잡는 것. 이에 윤종신은 채은이 찬형과 있을 때의 느낌이 아니어서 놀랐다라고 부연한 뒤, “상윤 앞에서는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 얼굴로 급 변신하더라며 생생한 충격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상윤X채은의 한밤중 1:1 대화를 듣게 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찬형에 대한 토론도 벌어진다. ‘하트페어링의 시작부터 찬형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던 미미는 찬형의 표정에서 상처받은 게 느껴져서 마음 아팠다라고 안타까워하는가 하면, 최시원은 영화 속 착한 남자 주인공이 완전히 흑화한 듯한 모습이었다라며, 그럼에도 여전히 채은을 선택한 찬형의 행보를 응원한다. 다만 박지선 교수는 채은이 평소에 상윤을 신경 쓰지 않았다면, (상윤의 선택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윤X채은의 새로운 러브라인 가능성에 여지를 남긴다. 5MC 전원의 멘붕 속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채은의 최종 홈데이트 파트너는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1차 계약 연애 이후 돌고 돈 만남 끝에, 대망의 크리스마스를 함께하며 로맨스를 꽃피운 지제연’(지민X제연)의 데이트에 대해, 미미는 두 사람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옆에 붙어 앉아 사진을 고르며 꽁냥대는 모습이 잊히질 않는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이청아 또한 지민, 제연 모두 둘이 있을 때 가장 편해 보인다라며 최종 커플 성사를 향한 사심을 가득 드러낸다. 윤종신은 무엇보다 지민X제연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함께하며 그간 쌓여온 오해를 털어내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라며 굳히기에 돌입하는데, 두 사람이 과연 홈데이트에서 서로를 선택해 12일을 함께 보낼 수 있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페어링에 성공한 커플만이 둘만의 집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홈데이트를 진행하며, 자신이 원하는 결혼 상대가 맞을지에 관한 마지막 페어링을 맞춰보는 시간을 비롯해, 최종 선택 전날 밤 또 한 번 폭풍이 몰아치는 페어링하우스의 현장은 20()  10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