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단 확대·개편…“연내 이전 총력”

2025-07-01 11:21   경제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기존의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태스크포스'를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연내 부산 이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이전총괄반과 제도지원반·예산지원반·정보화지원반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직원의 주거와 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확대·개편은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라며,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건우 기자srv1954@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