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이래서 ‘제2의 메시’ 하는구나

2025-08-01 19:52   스포츠

힐 패스가 막히자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골문 구석에 그대로 꽂히는데 골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열여덟 살 샛별 라만 야말입니다.

순식간에 전방으로 침투한 야말이 다시 한 번 FC서울의 골그물을 흔듭니다.

엄청난 순간 스피드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개인기는 야말이 왜 제2의 메시라 불리는지 잘 보여줍니다.

야말은 전반전만 뛰고도 가볍게 2골을 기록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한국 팬들을 설레게 한 특급 골잡이 야말의 진가가 어젯밤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장치혁 기자jangt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