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의 존재를 무시하는 늦둥이 초5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초5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낸다는 금쪽. 하지만 엄마에게만 유독 막말을 내뱉고 엄마를 무시한다는데. 과연 금쪽이네 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휴대폰을 찾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가 방에 들어오자, 금쪽이는 황급히 휴대폰을 숨기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 집 안을 이리저리 찾는 엄마 뒤에서 휴대폰을 숨기더니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태연하게 시치미를 떼는 금쪽. 엄마 몰래 휴대폰을 다시 옷장에 숨기고는 “찾아봐라 한번”이라며 비아냥거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결국 엄마가 옷장에서 휴대폰을 찾아내자 다급해진 금쪽이는 갑자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휴대폰을 빼앗으려다가 엄마와 작은 몸싸움이 생기자, 갑자기 손이 아프다며 엄마에게 사과하라는 금쪽. 이어 본인을 때렸다며 억지를 부리는데. 엄마가 사과하지 않자 갑자기 “제일 비정상”, “국어 공부부터 다시 해”라며 막말을 하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엄마를 끊임없이 무시하고 상처 주는 말만 내뱉는 모습에, 오 박사는 “금쪽이의 의도적인 공격이며, 엄마가 OO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과연 금쪽이가 엄마를 무시하며 막말을 내뱉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8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