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니콜라이 호이고르, 64타 ‘코스 신기록’

2025-08-15 19:51   스포츠

DP 월드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덴마크 니콜라이 호이고르의 샷이 그린에 떨어지더니 백스핀으로 되감기며 홀로 빨려 들어갑니다.

예상치 못한 이글에 호이고르는 환호하며 야구 배트플립처럼 클럽을 던집니다.

호이고르는 얼마 뒤 또 홀컵에 마술처럼 볼을 꽂아 넣습니다.

한 경기서 무려 두번의 이글을 기록한 겁니다.

호이고르는 최종 스코어 64타로 클럽 코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

기획제작 : 김재혁
영상편집 : 이승은

김재혁 기자wink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