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소나기… 비 그치면 찜통더위

2025-08-19 07:52   날씨,사회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늘(19일) 수도권과 충남,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내륙·산지 5~20㎜ △충남 5~20㎜ 등입니다.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경북권 내륙엔 소나기가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은 5~20㎜, 전북 동부와 광주·전남, 경상 내륙, 대구·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5~40㎜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됩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