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단독]목욕탕 ‘락커털이’ 체포…미리 준비한 열쇠로 2천만 원대 목걸이 훔쳐

2025-08-19 15:44 사회

 서울 수서경찰서

목욕탕 락커에 보관돼있던 목욕탕 이용객들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여성 전용 목욕탕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와 10만 원 상품권 10장을 훔친 혐의로 30대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미리 준비한 열쇠 5, 6개를 이용해 잠긴 락커를 열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목욕탕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여성이 락커를 열 때 사용한 열쇠가 언제 어디서 제작됐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