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여성 전용 목욕탕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와 10만 원 상품권 10장을 훔친 혐의로 30대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미리 준비한 열쇠 5, 6개를 이용해 잠긴 락커를 열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목욕탕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여성이 락커를 열 때 사용한 열쇠가 언제 어디서 제작됐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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