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 출처: 뉴시스)
특검은“내일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가 특검 조사를 받는 건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작성한 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을 한 뒤 폐기를 지시하고,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계엄 당일 밤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