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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전동 아파트 화재…2명 사망·13명 부상

2025-08-17 08:43 사회

오늘(17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수색 중 최초 불이 난 곳으로 추정되는 가구에서 숨진 60대 여성 1명과 심정지 상태의 중상자 1명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심정지 상태 중상자도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 

불이 난 직후 연기가 퍼지며 주민 80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13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불은 오전 10시 42분 모두 진화된 가운데 소방은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17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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