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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1.1%…2주만에 12.2%p 하락 [리얼미터]

2025-08-18 08:28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1%로 전주보다 5.4%포인트(p)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주전 63.3%를 기록한 것에 비해선 12.2%p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를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51.1%로 전주 대비 5.4%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44.5%로 6.3%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에 대한 실망감, 주식 양도세 논란, 헌정사 첫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5.2%였습니다. 무선 100% 자동응답 RDD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2.2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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