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서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외교적 공간을 넓혀가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고 평화의 길도 넓어져서 남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컬처는 국력 신장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관계 부처를 향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에 입각해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과 지원, 그리고 케이팝 등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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