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이 돼서 병원에 갈 때도 수갑을 채우고 발찌까지 채우고 또 강제로 수사를 한다고 해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의자에서) 떨어뜨려서 구치소 내 의무실에 입원까지 했다”면서 “일반 재소자도 이렇게 되면 인권 침해로 문제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권이 포악하게 전임 대통령에 대한 보복성의 잔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3개 특검 인권 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전 세계적인 연대 활동을 하겠다. 미국이나 유엔, 유럽의 인권기구들과 힘을 합쳐서”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권이 하고 있는 특검이라는 이름 아래 혁명 검찰, 홍위병과 같은 난동을 부리고 있는 이 특검에 대해서 반드시 응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권을 짓밟고 탄압하는 이런 반인도적인, 반인권적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반드시 국제적인 인류의 양심이 심판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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