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새벽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나서며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인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다만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대표가 이날 첫 공개 행보에 이어 조만간 복당 신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 되면서 탈당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르면 10월 말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직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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