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새벽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첫 공개 일정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정해졌습니다.

오늘(17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내일(18일) 오후 2시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다만 이날 김대중평화센터가 오전 10시부터 현충원서 진행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