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언론을 통해 "18일 오전 10시 특검 조사에 출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진행된 구속 후 첫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진술 거부권을 사용하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조사 때와 동일하게 최지우·채명성·유정화 변호사가 입회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4일 진행된 소환 조사(구속 후 첫 조사)에서 간단히 자신의 소회를 밝힌 뒤 대부분의 신문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조사가 4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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