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건강체크하시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적응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곧 만나서 많은 대화 나누자"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8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서울 남부교도소를 출소했습니다.
그는 대국민 인사 메시지에서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며, 이재명 대통령님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민주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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