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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최민희·신정훈·유재성 연이어 고소·고발

2025-08-14 15:40 사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정위원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고소·고발했습니다.

14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달 최 위원장에 대해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최 위원장이 지난 6월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 위원장을 상대로 "관종(관심 종자)", "하수인", "극우 여전사", "뇌 구조가 이상하다" 등의 표현을 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1일에는 신 위원장과 유 직무대행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유 직무대행에게 자신에 대한 강제수사 또는 구속수사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대행에 대해서도 국가수사본부장에게 자신의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며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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