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사진출처: 뉴시스)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 본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로 전환하고 지난 8일 이 본부장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던 바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참고인 조사에서 김 전 장관의 지시로 지난해 10월 3일과 9일, 10일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수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합참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지시에 따라 북한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평양 무인기 작전을 실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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