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강철지구’ 이걸 먹는다고? 미각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아티아 미식 탐험!
▶ 채널A ‘강철지구’ 2,000년 전통을 지켜오는 크로아티아의 맨손 사냥꾼
오늘(15일) 밤 9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크로아티아 미식 탐험 이걸 먹는다고?’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은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크로아티아의 오감 만족 미식 탐험에 나선다. 과연 두 사람이 경험한 상상을 뛰어넘는 식재료와 조리법, 그리고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은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강철여행자들은 크로아티아의 대표 해양 도시 스플리트로 향한다. 이곳에서 그들은 ‘맨손 사냥꾼’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셰프를 만나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전통 요리의 식재료를 찾아 바다로 나선다. 이내 셰프가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요리 재료는 바로 돌. 해초, 조개,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붙은 바다 돌은 이 지역의 특별한 전통 식재료로, 돌째 요리해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사람은 호기롭게 돌 채집에 도전하지만, 비슷하게 생긴 돌들 사이에서 어떤 돌이 ‘맛있는 돌’인지 분별할 수 없어 고초를 겪는다. 본격적인 돌 사냥에 나서는 두 사람. 과연 바다 돌 요리는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두 사람은 바다를 벗어나, 땅속에 숨어 있는 진귀한 식재료 ‘트러플’을 찾기 위해 숲속 탐험에 나선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은 특별히 훈련된 개들만이 찾아낼 수 있어 매우 귀하고 값비싸다고. 그러나 크로아티아의 트러플 산지인 이스트라반도 인근 마을에서는 귀한 트러플을 아낌없이 활용해 요리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트러플 산지에서 먹는 아낌없는 트러플의 맛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오늘(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