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흥행과 여름방학 극성수기가 맞물리며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국립중앙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더 북적였습니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박물관 진입 차량 급증으로 주차장과 주변 도로 혼잡이 심화되면서 박물관측은 주차 안내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측에 따르면 지난달(7월1~30일 집계) 관람객 수는 69만4552명(내국인 66만8792, 외국인2만576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8868명보다 두배 이상 많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