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했던 자신의 SNS 글에 대해 사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 오전 출근길에 채널A 취재진과 만나 ”그때 상황이나 이런 게 어쨌든 기본적으로 청문회가 시작되면 어떻게 해서 그런 발언이 나오게 됐는지 소상하게 말씀드리고 무엇보다 사죄(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 이거 좀 과했네’ 싶은 게 있을 것 아닌가. 사과드릴 건 사과드리고 청문회 때 소상하게 말씀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는 지난 2021년 자신의 SNS에 자녀 입시 비리로 기소된 조 전 장관 수사를 놓고 ‘검찰의 칼춤’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쓴 바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을 둘러싼 음모론 공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을 ‘탕탕절’이라고 표현한 부분 등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성 지적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아주 개인적인 의견을 그때 별 생각 없이 했었던 가벼운 처신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도 그냥 청문회 때 혹시 그런 질의가 있으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2003년 그 때 세 번째 학교에서 그만두고 난 후였는데 어쨌든 잘못한 거죠. 잘못했고 근데 밖에 있어도 늘 교사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크게 잘못한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 사고 이후에 지금까지 운전을 안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의에 생각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 후보자는 오늘 오전 출근길에 채널A 취재진과 만나 ”그때 상황이나 이런 게 어쨌든 기본적으로 청문회가 시작되면 어떻게 해서 그런 발언이 나오게 됐는지 소상하게 말씀드리고 무엇보다 사죄(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 이거 좀 과했네’ 싶은 게 있을 것 아닌가. 사과드릴 건 사과드리고 청문회 때 소상하게 말씀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는 지난 2021년 자신의 SNS에 자녀 입시 비리로 기소된 조 전 장관 수사를 놓고 ‘검찰의 칼춤’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쓴 바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을 둘러싼 음모론 공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을 ‘탕탕절’이라고 표현한 부분 등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성 지적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아주 개인적인 의견을 그때 별 생각 없이 했었던 가벼운 처신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도 그냥 청문회 때 혹시 그런 질의가 있으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2003년 그 때 세 번째 학교에서 그만두고 난 후였는데 어쨌든 잘못한 거죠. 잘못했고 근데 밖에 있어도 늘 교사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크게 잘못한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 사고 이후에 지금까지 운전을 안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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