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나 “K-팝 미래 논의”

2025-08-19 09:35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초대, 주한외교단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20일)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 'K-Pop : 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인 메기 강,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정연, 프로듀서 R.Tee(알티), 음악 산업의 흐름과 현상을 분석해 온 평론가 김영대 씨가 출연합니다.

대통령실은 "산업계의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K-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고, 이를 토대로 K-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K-팝 열풍을 언급하며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동은 기자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