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올해 우리 국방과학원이 무기의 인간공학적 성능과 저격수의 전술적 기동성을 높일 수 있게 우리 식으로 설계, 개발한 신형 저격수 보총의 먼 거리 고정밀 저격 특성과 우월성"에 대해 평가하며 "우리 부대들이 이런 새세대 저격 무기를 가지게 된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특수작전력량과 전문화된 저격수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우리 무력 건설에서 중요한 과제로 나선다"며 "앞으로 총참모부 직속으로 중앙저격수 양성소를 조직하는 문제를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성이 올해부터 저격수 구분대들에 공급할 위장복을 임무 수행 지대의 조건과 계절 특성에 맞게 질적으로 생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4일에도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무기사격경기를 참관하고, 자동보총사격 훈련과 저격수보총사격 훈련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