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늘(28일)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금리인하) 기조로 전환해 지난 5월까지 모두 네 차례(1.00%포인트) 금리를 내렸으나 7·8월 연속 두 차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서울·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 불안, 미국과의 금리 격차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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