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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여자프로농구 발전 및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8-28 10:59 스포츠

 <사진> 신상훈 WKBL 총재와 문성준 LS네트웍스 문성준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WKBL 제공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LS네트웍스가 여자프로농구의 발전 및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28일 WKBL에 따르면 전날 신상훈 WKBL 총재, 안덕수 사무총장, 김영만 경기 운영본부장과 문성주 LS네트웍스 문성준 대표이사, 구은성 이상 등이 참석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를 중심으로, 국내 여자프로농구 리그의 가치 제고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 기관은 여자프로농구 리그 발전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상품 연구·개발 협업, 유소녀 농구 활성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WKBL 신상훈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S네트웍스와 함께 여자프로농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더 많은 여성과 유소년들이 농구를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LS네트웍스 문성준 대표이사는 ”여성 스포츠의 발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프로-스펙스 브랜드와 함께 여자프로농구 및 유소년 스포츠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WKBL과의 협약 외에도 프로축구, 야구, 농구, 루지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구단 및 국가대표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BMX 레이싱, 서핑, 테니스, 배드민턴 등 유망주 선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 후원을 넘어 종목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대중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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