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3~5월 부동산 전담수사관 6명을 투입,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부동산 불법투기 등 23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불법투기 규모는 모두 134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동산시장을 교란하고 불법투기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투기 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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