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논란이 발생하자 어제(27일)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수상 자체를 취소시켰는데요.
오늘(28일) 서울시의회에서도 관련 질의가 나오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아직 3년상도 치르기 전"이라며 "용산구청장은 아직 완전히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공감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오늘(28일) 서울시의회에서도 관련 질의가 나오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아직 3년상도 치르기 전"이라며 "용산구청장은 아직 완전히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공감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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