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현지시각 27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북한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제 제재를 뚫고 외화벌이에 나선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AI를 활용해 가짜 신원을 만들어 취업한 뒤, 영어로 전문적인 의사소통이 안되자 실제 기술 업무를 AI를 통해 수행했다는 건데요.
중국 관련 해커들 역시 AI를 이용해 베트남의 주요 통신사,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앤트로픽 측은 "상업용 AI 도구가 광범위하게 무기화된 전례 없는 일"이라며 관련 계정을 차단하는 한편 기술 악용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AI를 활용해 가짜 신원을 만들어 취업한 뒤, 영어로 전문적인 의사소통이 안되자 실제 기술 업무를 AI를 통해 수행했다는 건데요.
중국 관련 해커들 역시 AI를 이용해 베트남의 주요 통신사,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앤트로픽 측은 "상업용 AI 도구가 광범위하게 무기화된 전례 없는 일"이라며 관련 계정을 차단하는 한편 기술 악용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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