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국내선 폭발물 의심 신고로 소동

2025-09-09 10:09   사회

충북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 게이트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때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8분쯤 승객 물품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사 과정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공항 자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전자제품으로 밝혀져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체 조치로 오전 8시 38분쯤 상황이 종료되면서 경찰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김대욱 기자aliv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