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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유럽증시 하락세 계속
2011-12-15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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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5년 만기 국채의 입찰 금리가 1999년 유로존 가입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유로화가 올 1월 이후 가장 낮은 달러 당 1.3유로로 떨어졌으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도 3일 만에 127달러나 급락했습니다.
금융지표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14일 유럽 증시는 1~3%의 급락세를 보였으며
뉴욕 증시도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장 막판까지 하락폭을 줄이려고 시도했던 뉴욕 증시는 결국 1% 넘게 떨어졌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1.10% 떨어진 1만1823을 나타냈으며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14%와 1.55% 하락했습니다.
14일 프랑스 CAC40지수는 3.33% 하락했으며 독일 DAX30지수와 영국FTSE지수도 각각
2,25%와 1.72% 떨어졌습니다.
이날 악재를 기록한 이탈리아 증시도 2.84% 급락했습니다.
이날 화근은 이탈리아 국채 금리였습니다.
이날 30억 유로 규모의 이탈리아 5년 만기 국채를 발행하면서 입찰 평균 금리가 6.4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이탈리아가 유로존에 가입한 1999년 이후 12년 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투자자들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날 의회 연설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단시간 해결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채 금리는 크게 올랐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쉽고 빠른 유럽 위기 해법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연일 급락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3년 간 이어진 금값 랠리가 종지부를 찍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박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