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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한신협 여론조사…유권자 절반 “현역 지지 안해”
2012-01-0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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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가 99일 남았는데요
현역 의원들 정신 바짝 차려야할 거 같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한국지방신문협의회, 한신협의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의 절반이
현역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일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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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9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총선.
유권자의 절반이
현역 국회의원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폭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투표에 가장 주안점을 둘 항목으로는
후보자의 됨됨이를 선택했고
정당과 후보자의 경력을 그 다음 순으로 꼽았습니다.
지지 정당으로는
한나라당이 31.7%로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 27%, 통합진보당 6.2%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범 야권이 후보를 단일화 할 경우
찍겠다는 응답이 한나라당 후보보다
10% 포인트 이상 많이 나왔습니다.
또 안철수 서울대교수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유권자도 29.2%로
한나라당보다 높았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동아일보 조사와 마찬가지로
다자 대결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양자 대결에서는 안 교수가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여
2,0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이틀동안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2%P입니다.
채널A 뉴스 이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