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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1위 못지않은 3위 싸움’ 현대캐피탈 3위 탈환
2012-02-0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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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선두다툼도 재밌지만
3위 싸움도 치열합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더니
현대캐피탈이 다시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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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드림식스를 완파하고
리그 3위를 탈환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드림식스를 크게 앞섰습니다.
수니아스가
철벽 블로킹을 7개나 선보이며
상대공격을 무력화시켰습니다.
문성민은 서브에이스 3개로
시작부터 드림식스의 사기를 꺾었습니다.
[인터뷰 : 하종화 / 현대캐피탈 감독]
"드림식스 팀의 최홍석 선수를
블로킹 하기 위해서 수니아스를 붙여놨고
센터 블로킹도 높이로 좀 붙여놨던 것이
주요하지 않았나…."
현대캐피탈은 3위 등극뿐 아니라
2위 대한항공과 승점차도
5점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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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올 시즌 처음으로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점수가
석점 차 안에서 움직이는
초접전이 계속됐습니다.
신세계는 종료 17초 전
한 점차 리드에서
김지윤이 자유투 2개를
다 넣으며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생명은 3점슛으로 마지막
뒤집기를 시도했지만
림이 공을 외면하면서
결국 반전은 없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