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인단 불법 모집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던
60대 전직 공무원이
어제 저녁 건물 5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지난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당시 불거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연 씨에게 매매자금으로 13억 원을 환전해 송금한 것으로 알려진 은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재개 여부가 주목됩니다.
3. 총선을 앞두고 이슈가 된 보편적 복지 논란과 관련해
정책 경쟁을 벌이던 정치권이 세금 정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야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부자 증세를 통해 복지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4. 탈북자들을 가둬두는 중국 투먼 수용소에서
개를 시켜 물어뜯게 하고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하는 등
구타와 가혹행위가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잔혹한 인권 유린 현장을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으로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