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체감온도 영하 10도…꽃샘추위 절정

2012-03-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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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년 봄이 오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꽃샘추윕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이 추위,
오늘은 더 강해졌다고 하는데요.

광화문 사거리에 나가있는 채널에이 중계차 연결해서
바깥 날씨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어제도 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춥던데,
오늘 더 추워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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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사실, 꽃샘추위가 찾아오지 않길 내심 바랬는데요.
역시나 피할 순 없나 봅니다.

급격히 차가워진 공기와 바람이 야속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어제가 휴일이라서 추위를 직접 느낀분들이
적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출근길이 더더욱 춥게 다가오실겁니다.
지금 어느 정도로 추운지,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수퍼]


[메트라]
낮에도 포근함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지역별 낮기온 살펴봅니다.
/먼저 수도권지방입니다.
/강원도로 가보죠.
/충청돕니다.
/호남지방입니다.
/영남지방입니다.
/제주도로 가볼까요.

추위 속에 그나마 하늘의 표정은 밝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영남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이 강해서 불이 나기 더 쉬우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꽃샘추위, 내일 아침까지는 참으시면 되고요.
이후로는 다시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캐스터]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비소식 나와 있는데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