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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가 완공돼 다음 달 10일 임시개통됩니다. 80분 걸리던 여수와 광양 간 이동시간은 10분으로 줄어듭니다.

2. 미국소 광우병 영향으로 한우 소비까지 줄어들까 축산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우 안전성 홍보를 위해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는 무료 시식행사도 열렸습니다.

3.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4.3% 올랐습니다. 수도권은 내렸지만 지방은 신규주택 공급 부족으로 20% 넘게 오른 곳도 있습니다.

4. 국내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할인판매를 제한하며 14년 동안 가격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5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5. 서울 중고생 10명 중 4명이 평소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세 이상 성인보다 스트레스 비율이 높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뉴스A]4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