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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여성 치맛속 ‘몰카’ 찍은 40대 남성 검거 外
2012-06-1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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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멍이 뚫린 여름용 신발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치맛속을 몰래 찍던
4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이 남성이 보름동안 찍은 여성이
무려 수백 명에 달합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안을 서성이는 한 남성.
뒤에서 지켜보던 경찰이
남성을 제압하고 수갑을 채웁니다.
서울철도경찰대는 어제 낮 3시 반쯤
지하철에서 상습적으로
여성의 치맛속을 촬영해온 혐의로
46살 정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정씨는 작은 구멍이 뚫린
여름용 신발 안에 카메라를 달아
감쪽같이 범행을 저질러왔습니다.
조사 결과, 최근 보름동안에만
몰래카메라 피해 여성이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물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구조대원이 달려들어 차 안에 갇힌
부상자를 꺼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제기동 내부순환로에서
화물차 두대와 승용차가 3중으로 추돌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53살 양 모 씨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39살 손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차선을 바꾸다
46살 최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라 오던 화물차가 사고난 승용차를 다시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밤 8시쯤엔
대구 달성군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나
약 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지 코팅작업을 하던 기계에
정전기가 발생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