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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대만 양수쥔 ‘광저우 한풀이’ 실패
2012-08-10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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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반칙패한 대만의 태권도 스타 양수쥔이 한풀이에 실패했습니다.
양수쥔은 여자 49kg급 8강전에서 태국의 차나팁 손캄에 0-6으로 완패했습니다.
양수쥔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규정에 어긋난 전자호구 발뒤꿈치 센서를 부착해 반칙패를 당했으며 한국인 심판이 여기 관여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한동안 대만에서 반한 감정이 거세게 일어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