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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텍사스 A&M 대학 인근에서
무장괴한의 총기 난사로
경찰관과 시민 각각 한명씩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외에도 경찰관 세명과
여성 한명이 총격으로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경찰 총격을 받고 체포됐고,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 뉴스는 용의자가 자동소총으로
캠퍼스 인근 가옥 내부에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6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콜로라도 총격 대참사 이후
한달도 안돼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미국내 총기규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굿모닝!]美 또다시 총기 난사…텍사스서 6명 사상